서도민요 '금다래꿍'의 가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국악극
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국악나들이 '금다래꿍' 공연을 펼친다. /국립민속국악원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국악나들이 '이야기 보따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5월 28일에 만날 공연인 '금다래꿍'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된 서도민요 '금다래꿍'의 가사를 모티브로 만든 어린이 국악극이다.
금다래꿍 노래 가사의 전설을 각색해 금다래 할머니가 사랑하는 손녀 분이를 찾아 헤매는 과정에서 만나는 동물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극으로 풀어냈다.
서도민요 금다래꿍 배우기, 버나 돌리기 체험 등 소통형 공연으로 국악의 멋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국립무형유산원은 5월 국립민속국악원의 어린이 공연 시간에 맞춰 야외 민속놀이 중심으로 전래놀이(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버나놀이, 활쏘기 등)와 만들기(바람개비, 부채, 제기, 연, 팽이 등)를 중심으로 한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이야기 보따리'는 5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예약은 전화 혹은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 채널(상담원과 대화)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예약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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