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의 한 창고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에서 불이 나 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영주소방서 전경. /봉화=김채은 기자
[더팩트ㅣ봉화=김채은 기자] 경북 봉화의 한 창고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에서 불이 나 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분쯤 봉화군 봉화읍의 한 창고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7대, 인력 26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2시 3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버터 1개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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