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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지난 10년 대전 방치한 민주당 심판해야"
대전시당 선거대책회의 참석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대전을 찾아 이장우 시장 후보를 비롯한 구청장,시구의원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장우 후보캠프에서 열린 대전시당 선거대책회의 / 대전=최영규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대전을 찾아 이장우 시장 후보를 비롯한 구청장,시구의원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장우 후보캠프에서 열린 대전시당 선거대책회의 / 대전=최영규 기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6.1 지방선거를 보름 가량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대전을 찾아 이장우 시장후보를 비롯한 구청장, 시구의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17일 오후 이장우 대전시장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10년간 민주당이 대전지방 권력을 잡으면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첫 삽도 뜨지 못했다"며 "대전을 방치한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앞장서서 대전을 위해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대전 발전에 꼭 필요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통해 대전을 첨단산업과 벤처의 성공기지로 만들고 제2순환도로 조기착공으로 대전교통난 해소와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전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대전시민의 자존심을 짓밟았다. 대전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우리 당 후보를 전원 당선시켜 국민의힘이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장우 후보는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강인한 추진력을 갖고 있는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거대책 회의에는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김인식, 윤용대 전 시의원의 입당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이장우 캠프에서 열린 대전시당 선거대책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 대전=최영규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이장우 캠프에서 열린 대전시당 선거대책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 대전=최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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