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예비후보 ‘번듯한 사무실 보다 홍보가 먼저입니다’
오는 6.1 지방선거 포항시의회 시의원에 출마하는 무소속 채영우 예비후보 천막 선거 사무소가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포항=오주섭기자
[더팩트ㅣ포항=오주섭기자] 오는 6.1 지방선거 포항시의회 시의원에 출마하는 무소속 채영우 예비후보 천막 선거 사무소가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예비후보들 너나 할것없이 좋은 길목에 번득한 사무실을 선호하는 것에 반해 동네 공터에 천막으로 선거 사무실을 꾸리고 밑바닥 민심을 쌍끌이 하고 있다.
포항 용흥.우창 선거구에 출마하는 채 예비후보는 "기초의원 공천이 뭐가 필요하냐"며 진정한 일꾼을 뽑는 것이 더 중요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북구 우현동에 자리한 선거 사무실은 단촐하다. 벽면에 ‘시도의원 선거에 공천이 왜 필요한가’라고 적혀있다. 7가지 공약도 내걸었다.
포항시의회 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채영우후보는 동네 주민들을 위한 우창용흥 행정복지 센타이전, 어린이 청소년 문화센타건립, 종합실내스포츠센타 건립, 추모 건립 추진으로 화장장 이전, 찾아주는 주민복지실현, 어린이 장남감 도서관 건립, 사회적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포항=오주섭기자
동네 주민들을 위한 우창용흥 행정복지 센타이전, 어린이 청소년 문화센타건립, 종합실내스포츠센타 건립, 추모 건립 추진으로 화장장 이전, 찾아주는 주민복지실현, 어린이 장남감 도서관 건립, 사회적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주요경력으로는 포항고등학교 총동창회 제29대 사무국장, 포항시 새마을 문고 부회장, 포항 향토청년회 부국장, 현포항고총동창회 이사,현경북도 사격연맹 실무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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