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는 16일 보이스피싱 사기를 막은 유공으로 국민은행 직원에게 포상금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남원경찰서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는 16일 보이스피싱 사기를 막은 유공으로 국민은행 직원에게 포상금과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4월 6일 50대 남성이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받으면서 예금을 해지하려고 하자 기지를 발휘한 은행직원이 112신고를 통해 큰 피해를 막은 것이다.
범죄 피해를 막은 은행 직원은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고객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경찰서 이동민 서장은 "적극적인 신고로 피해예방에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피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원경찰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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