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 후보(사진 왼쪽 네번째)와 지방의원 출마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 후보 캠프 제공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국민의힘 소속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가 총괄선대본부장으로 김수연 대덕구의원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 후보 캠프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당협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대덕구의원 재선 의원으로 크고 작은 민원을 원만하게 처리해 주민들의 신망을 받고 있다.

또 계족산 태양광 발전소 저지, 대덕구 포퓰리즘 사업, 재단 설립과 관련된 측근 비리 의혹 등 구정 견제에 힘을 쏟았다.

김 의원은 "대덕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고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총괄선대본부장을 맡기로 했다"며 "오랜 기간 한결같이 대덕을 지켜온 신의 있는 최충규 후보를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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