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표윤지 기자]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는 지난 12일 연지곤지 세종실버봉사단 이근혜 단장과 임원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세종실버봉사단은 고령화 사회의 유휴 인력을 공익적으로 활용하고, 환경정화 운동, 노인 일자리 창출과 자긍심 부여에 이바지하는 봉사단체다.
이근혜 단장은 이춘희 시장 후보가 국회의사당 유치와 행정수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노력에 감사한 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노인복지와 행정수도 세종의 비전이 함께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이춘희 후보는 "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부터 대중교통을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며 "세종시는 거주자의 평균 연령대가 상당히 젊은 도시지만 어르신들 또한 노년의 가치와 행복을 찾아 함께 행복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를 통해 세종시를 이미 인정받은 아동 친화도시 1위에 이어 실버 세대에도 친화적인 행복 1번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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