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중심인 살맛나는 정읍을 위해 시민과 함께 승리로 보답하겠다”
김민영 후보는 “정읍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오늘 시민들에게 직접 받은 시민공천장은 세상의 그 어떤 정당의 공천장보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으며 시민들에게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시민들에게 화답했다. / 김민영 후보 사무실 제공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민주당의 불공정한 편파공천에 반발하며 김민영 후보의 민주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강력하게 요청했던 시민들은 지난 12일, 김민영 캠프에 모여 ‘김민영 후보에게 시민후보 공천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13일 정읍시 23개 읍면동 대표 시민들은 "민주당의 신인정치인 가산점 20%가 반영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읍시장 적합도 1위를 줄곧 달리던 김민영 후보를 컷오프 시켰다"며 "지지율이 줄곧 3위에 머물렀던 후보를 민주당 전북도당이 정읍시장 민주당 후보로 공천한 것은 시민의 의사와 동떨어졌기 때문에 시민들이 직접 김민영 후보를 공천 한다"고 말했다.
읍면동 대표들과 정읍시 청년문화공동체 소속 청년들은 "김민영 후보에게 시민공천장을 직접 수여하며 시민후보로 공식 추대한다"며 "그동안 무조건적으로 지지로 독선과 오만에 빠진 민주당을 바로 잡자"고 다짐했다.
이에 김민영 후보는 "정읍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오늘 시민들에게 직접 받은 시민공천장은 세상의 그 어떤 정당의 공천장보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으며 시민들에게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시민들에게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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