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항공 클러스터 구축 등 일자리 1만개 창출에 공감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돌아오는 청년, 미래 무안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으로 내건 무소속 김산 전남 무안군수 예비후보의 약속에 대해 초당대학교 총학생회가 화답하고 나섰다.
13일 김산 후보 선거캠프 측에 따르면 무안 초당대학교 총학생회 간부 27명은 12일 무소속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총학생회 간부들은 이날 오후 학교 운동장에서 "학우 3500명과 무안 청년의 미래를 위해 일자리를 만드는 김산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꼭 필요한 인물이다"고 밝혔다.
김시후 총학생회장은 "코로나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졸업하더라도 자립하기 위한 일자리가 없어 고향을 등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산 후보가 제시한 첨단항공 클러스터 구축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본부 유치, 4차경제 산업 기반 구축 등 일자리 1만개 창출공약, 대학입학 축하금 100만원 지원 약속에 크게 공감한다"며 지지선언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
김시후 총학생회장은 "잃어버린 낭만과 열정을 찾기 위해 우리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 줄 올바른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김산 후보가 적임자며 초당대학생과 무안청년의 미래를 위해 선택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산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무안군수 직무를 수행하면서 전남 최초로 청년인턴을 정규직으로 고용승계한 사업장에 대해 인센티브 지원정책을 도입해 호응을 얻었다.
또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사업, 청년 창업활동비와 컨설팅 지원,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 사업 등 청년이 돌아오는 무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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