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 시스템 적용해 조리실 환경 개선
조치원명동초가 학생들을 위해 친환경적인 급식실 환경으로 조성했다. / 세종시교육청 제공
[더팩트ㅣ세종=표윤지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조치원명동초등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10년 이상된 급식실을 HACCP(위생요인기준)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적이고 현대화된 설비로 바꾸는 것이다.
조치원명동초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은 2021년 12월 착공해 올해 4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9일부터 학교 급식을 재개했다.
급식실은 연면적 374㎡에 188석, 조리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조리실도 HACCP 기준에 부합한 구획 구분과 휴게실 확장, 친환경 바닥재, 전기 인덕션 조리기구 등을 구비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앞으로도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