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연쇄추돌사고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연쇄추돌사고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4분쯤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 76km 지점에서 25t 화물차가 앞서 가던 SUV 차량을 추돌했다. 이후 뒤따르던 승용차도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30대)가 숨지고 SUV 차량 운전자 B씨(40대·여)와 그의 딸 C양(9·여)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들의 진술과 CCTV를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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