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이번 국민의힘 공천은 오로지 지역민들 덕입니다, 24일 남은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보답하겠습니다"
6·1 지방선거 안동시마선거구(강남·남선·임하)에 출마한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김창현(42)부위원장이 공천 소감을 밝히며 굳은 의지를 다졌다.
지난 3일 국민의힘 경북공관위 기초의원 공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창현 후보는 "오랜 세월 정당 활동을 한 아버지의 가르침과 지금까지 사회활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민을 위한 찾아가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안동중앙신시장 상인회 부회장과 청년몰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강남권 전통시장 상권과 나눔장터 활성화 등으로 지역민들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강남권의 숙원사업인 ‘강남중학교’ 신설과 임하 생태공원 워터파크 유치, 캠핑장 신설 등으로 젊은 세대가 몰려드는 활기찬 행복지역을 만들어 생기넘치는 지역"을 확신했다.
그러면서 "강남권과 남선, 임하를 아우르는 계절마다 테마가 있는 축제를 만들어 생동감 넘치고 살맛 나는 행복지역 건설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부위원장의 주요 공약은 △성희여고 앞 강변둔치 강수욕장 조성, △강남중학교 신설, △육아교육 특성화, △도농융복합 6차산업 활성화, △정하동 재래시장 활성화, △종가음식타운 신설, △임하 생태공원 캠핑장 신설, △워터파크 유치, △대마·삼베단지 활성화 등이다.
김창현 부위원장은 영호초등학교(17회), 안동중학교(49회), 안동고등학교(47회), 계명대학교(중퇴) 등의 학력과 국민의힘 경북도당 안동당협 시민소통분과 부지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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