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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국힘 후보, 전남도내 전체 읍면동 순회 마쳐
특유의 낮은 자세로 생생한 현장민심 탐방 이어 숙원사업 현장 찾아 본격 선거운동 채비

이정현 국민의힘 전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전남도내 22시군의 전체 읍면동을 찾는 민심탐방을 지난 3일 마쳤다. /이정현 선거사무소 제공
이정현 국민의힘 전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전남도내 22시군의 전체 읍면동을 찾는 민심탐방을 지난 3일 마쳤다. /이정현 선거사무소 제공

[더팩트ㅣ순천=유홍철 기자] 국민의 힘 이정현 도지사 예비후보가 전남도내 구석구석을 찾아 민심을 탐방하는 1라운드를 끝내고 숙원사업 현장과 전문가 토론 등의 본격적인 선거운동 2라운드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달 4월 7일부터 이달 3일까지 25일 동안 전남 22개 시군 읍면동 순회 방문을 모두 마쳤다.

이 후보는 순회 기간 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 도민들의 진짜 관심이 무엇인지 진짜 필요로 한 것이 무엇인지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코로나 19 여파와 농수축산물 개방에 따른 어려움 때문에 힘들다는 말이 많았고 청년들이 떠나는 전남이 이대로 가다가는 낙후를 넘어 소멸의 단계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적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이어 "읍면동을 다니면서 느낀 점은 '전남은 앞으로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남겨둔 땅이 되고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이 가득 하다'는 희망도 발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는 "전남 구석 구석을 돌아보는 선보는 1단계가 끝났고 이제는 전남과의 사랑을 나누는 2단계가 시작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후보의 2단계 선거운동은 전남의 숙원 사업 현장방문과 전남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전문가들과의 공청회 토론회 등을 적극 참여하는 일정이다.

이 후보 측근은 선거운동을 다니다가 날이 어두워지면 그 마을 회관이나 동네 사람 집에서 잠을 자는 특유의 숙박 유세도 하게 될 것이라고 향후 선거운동 방식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성준 이 후보 공보실장은 "27년 도지사 선거 이래 전 시군과 읍면동을 거의 다 둘러 본 후보가 또 있었는가 싶다"고 말하고 "이 후보의 부지런함과 낮은 자세로 주민의 애로를 경청하는 진정성이 배인 애민정신은 인정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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