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오는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 불당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되는 개소식에는 김 후보의 후원회장인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상임선대위원장인 정진석, 홍문표, 이명수 의원과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은 성일종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에서는 충남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천안·아산은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 △서해안지역은 ‘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로 조성 △홍성·예산은 ‘내포혁신도시’ 조속한 완성 △공주·부여·청양은 ‘역사문화관광도시’로 건설 △계룡·논산·금산은 육사와 국방부 유치 등 각종 군인프라가 밀집한 ‘국방산업클러스터’ 구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흠 후보는 "충남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일은 반드시 이뤄내겠다"면서 "무쏘의 뿔처럼 묵묵히 승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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