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대전시는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662명이 감소한 675명이라고 밝혔다.
1000명 아래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월 7일(943명) 이후 83일 만이다.
이번 주 총 확진자는 1만 2396명으로 지난주(1만 9613명)보다 36.8%가 줄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21.1%, 준중증 44.6% 등 50% 아래로 떨어졌고 재택치료자 또한 8692명으로 1만명 밑으로 내려왔다.
대전의 백신 접종률은 2차 85.2%, 3차 62.0%, 4차 4.1%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3.4%인 48만2709명이 확진됐고 코로나19 사망자는 6명이 추가돼 누적 64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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