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확정

이 시장 "특례시 경제기반과 일자리 확충해 시민의 삶 우선할 것"

이재준 시장이 김영환, 민경선, 박준 후보 등 4명이 겨룬 당내 경선에서 고양시장 후보로 선출됐다./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이 6·1 지방선거 고양시장 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1일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당내 경선을 통해 이재준 시장이 고양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이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시장으로서 최선 다해 일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측면에서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경선에 공정하게 참여해 준 김영환, 민경선, 박준 예비후보의 좋은 정책을 충실히 받아들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고양시장 선거에서는 특례시의 경제기반과 일자리를 확충해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끌어올리는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겠다"며 "시민들 속에서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한 현장 방문과 열린 간담회를 곧바로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8,9대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8년도에 고양시장으로 당선됐다.

newswor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