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고등학생이 투신해 숨졌다. 칠곡경찰서 전경/칠곡=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고등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 숨졌다.
28일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칠곡군 북삼읍 한 아파트에서 A군(18)이 화단에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군이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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