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5월부터 마을시민대학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5월부터 마을시민대학을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을시민대학에 참여하는 도서관은 중구 1(태평동 짝꿍마을어린이도서관), 서구 3(내동작은나무마을어린이도서관, 도마동 달팽이어린이도서관, 관저동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대덕구 2(비래동 꾸러기도서관, 와동 또바기어린이도서관), 유성구 1곳(교촌동 우주작은도서관) 등 7곳이다.
교육 분야는 시민성·공동체, 환경·기후, 마을 주인의식, 디지털·미디어리터러시, 인문학 등 공공성 교육 프로그램과 마을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심리, 건강, 책놀이, 보드게임 등이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학습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신청 관련 문의는 각 도서관 대표 번호를 이용하면 된다.
김종남 원장은 "마을시민대학은 많은 시민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찾아가는 생활 중심의 평생학습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시민이 스스로 성장하는 마을학습공동체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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