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와 비례대표 3명 예비후보 등록..."민주당 중대선거구제 외면, 최선 다할 터"
국민의힘 소속 순천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인 이세은, 오태민, 육상옥 후보(좌로부터)가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기념사진을 남겼다. /국민의힘 순천갑당협 제공)
[더팩트ㅣ순천=유홍철 기자] 6·1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순천시의원 출마자 3명이 27일 오후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 출마 합동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정현 국민의힘 전라남도 도지사후보와 천하람 순천갑당협위원장도 참석한다.
오태민(왕조1동), 육상욱(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 지역구 예비후보와 이세은 비례대표 후보 등 3명은 지난 25일 순천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 중에 오태민 후보는 "민주당이 스스로 주장한 중대선거구제 방침에 어긋나는 선거구 획정 결과로 상황이 조금 더 어려워졌다"고 말하고 "결국 이런 민주당의 오만함을 순천시민분들께서 심판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현명한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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