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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단신] 경남도, 메타버스 시대의 인공지능‧클라우드 인재 집중 양성 등

  • 전국 | 2022-04-25 16:42
경남도가 25일 협력사 및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인공지능‧클라우드 인재 집중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25일 협력사 및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인공지능‧클라우드 인재 집중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남도 제공

[더팩트ㅣ경남=강보금 기자]□경남도, 메타버스 시대의 인공지능‧클라우드 인재 집중 양성

경남도는 2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메가존클라우드 등 협력사,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분야의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의 협력 '디지털 혁신 분야 도내 전문 인력 양성', '도내 법인 설립 및 지역인재 채용 협력',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참여 인재 인턴십 및 취업 연계 지원' 등이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오늘 협약으로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기업은 우수 인력을 얻고, 청년이 지역에 머무르게 되는 선순환을 만드는 데에 기업, 대학, 지자체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 '지구의 날' 맞아 자원순환 플로깅

(사)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가 김해 대청천 일대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의 날 2022 자원순환 플로깅-대청천에 생명의 봄을 선물하자’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와 대청천문화회 등의 환경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개나리로타리, 장유사 좋은 인연, 대한라인댄스협회 경남지부, 장유 2동 통장단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의 김해지부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는 '환경과 인간은 하나다'라는 이념으로 2003년부터 생태환경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단체다. 최근에는 제로웨이스트샵 '비채'도 운영하고 있다. 하선영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 대표는 "올해 기후변화주간의 키워드는 탄소중립이다. ‘바로 지금, 나부터’가 이번 행사의 슬로건이었다"며 "앞으로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특례시, 농촌지역 하천환경 정비 종합대책 수립

창원특례시는 최근 의창구 대산면 죽동천 오염과 관련해 관내 농촌지역 하천에 대해 종합적으로 관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이날부터 관련부서 및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오염이 확인된 죽동천 전 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쓰레기 청소 및 풀베기 사업 등 환경정비 실시한다. 나머지 26개 농촌지역 지방하천에 대해서도 민관합동반을 편성해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하천 환경정비 시 하천주변의 불법 경작, 불법소각 및 불법투기, 농사용 퇴비보관 부적정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해 불법행위 발견 시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처벌을 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체계적인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창원시 물환경관리 종합계획, 하천 수질개선 방안, 수질오염원 관리대책 등을 수립해 하천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하천정비 종합계획에 따라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비도시지역 지방하천 및 소하천을 사람과 생태계가 공존하는 하천으로 조성하고 하수처리구역 확장과 맑은물 재생센터 증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생활하수로 인한 하천오염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진해중·여중 통합이전 교육부 투심 통과, 2025년 3월 개교 목표

진해중학교와 진해여자중학교의 통합 이전에 대한 교육부 투자심사가 지난 19일 통과됐다. 두 학교 통합 이전부지는 창원시와 교환한 옛 육대부지(진해 첨단산업연구단지)인 여좌지구 도시개발 구역으로 32학급 840명 규모로 2025년까지 신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두 학교의 통합 및 이설추진위원장인 심상동 도의원은 교육부 투자심사 통과에 대해"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챙기도록 하겠으며, 남은 추진 절차와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진해를 대표하는 대규모 교육단지에서 불편함이 없는 최상의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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