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부산 다이아몬드 타워(옛 용두산 타워)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을 맞는다.
다이아몬드 타워 운영사인 BN그룹은 5월 5일에서 8일까지 어린이, 고령자를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4월 마지막 주부터 5월 둘째 주까지 토요일마다 맥주 페스티벌과 야외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먼저 5일 어린이날엔 만 3~13세 어린이는 무료로 타워에 입장할 수 있다.
6일부터 8일까지는 정가(9000원)의 50%를 할인받아 타워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단, 어린이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어르신(만 65세 이상, 1957년생 이전) 입장객도 같은 기간(5~8일) 입장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BN그룹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5일에는 삐에로 풍선 행사와 솜사탕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5월 둘째 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용두산 비어 콘서트도 개최한다.
콘서트가 열리는 날엔 맥주와 안주류를 할인 판매하며 소정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우현 BN그룹 사장은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가족들과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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