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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본격 분양...아파트·오피스텔 1169가구
아파트 5월 2일 특별공급·3일 1순위 청약…오피스텔 5월 5일 청약

서충주신도시에 들어서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 대우건설 제공
서충주신도시에 들어서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 대우건설 제공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서충주신도시에 들어서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이 22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1111번지(충주기업도시 주상1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상 최고 37층에 8개동, 아파트(102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140실)을 합쳐 1169가구 대단지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으며, 타입별 세대수는 아파트 △74㎡A 144가구 △74㎡B 142가구 △84㎡A 237가구 △84㎡B 167가구 △84㎡C 167가구 △101㎡ 167가구 △124㎡ 5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84㎡A 35실 △84㎡B 35실 △84㎡C 35실 △84㎡D 35실이다.

아파트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뒤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오피스텔은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5일 청약을 받은 뒤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거주지와 무관하게 전국에서 청약을 넣을 수 있어 청약 제한이 적다. 또 비규제 지역이라 전매 제한이 없고 대출 규제도 적으며, 전용면적 85㎡ 이하는 60%·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정해 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들어서는 서충주신도시는 기업 유치와 함께 주거 및 생활 인프라가 함께 개발되는 자족형 도시다. 대기업 다수가 입주했으며, 충주 첨단산업단지와 충주 메가폴리스가 있으며,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예정)·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예정) 확충이 예정돼 있다.

체계적인 주거 인프라도 돋보인다.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까지 1시간대 진입이 가능하며, 탄금대로 이용 시 충주 원도심 접근도 편리하다. 충주역에서 이천(부발역)을 잇는 중부내륙선(1단계) KTX는 지난해 말 개통했으며, 충주에서 청주~제천을 잇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예정)도 공사 중이다.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대규모 중앙공원과 킹스데일GC와 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으며, 파노라마 조망(일부세대)도 가능하다. 수영장 등이 갖춰진 서충주 국민체육센터도 근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중앙탑초·중과 함께 2023년 용전교가 개교하며, 초·중학교 부지가 있어 추가 개교 가능성도 있다.

전 타입을 4베이(bay) 이상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일부 타입은 주방에 널찍한 조망형 주방창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전용면적 84㎡ 일부 타입은 5bay·4Room 설계와 측면에도 발코니가 추가된 ‘3면 발코니’ 구조로 선보이며, 전용면적 101㎡ 타입도 5베이에 3면 발코니 설계로 나와 공간감을 극대화 했다. 또 6베이 구조에 약 10㎡ 가량의 테라스를 제공하는 펜트하우스 타입(전용면적 124㎡)도 마련됐으며, 오피스텔도 4베이 중심으로 설계되고 주거형으로 조성돼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을 갖췄다.

서충주신도시 최초로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조성된다. 차량이 있던 곳은 수변이 어우러진 녹지와 놀이터, 주민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또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1층에 마련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서고 교육문화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와 입주민이 모여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리너리 카페’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에서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대기 수요가 많고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며 "상품 구성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향후 충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충주시 금릉동 20-5번지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 방문으로 진행된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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