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보령=김아영 기자] 중고물품 거래를 미끼로 1억원 상당을 가로챈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중고물품 거래 카페 등에 카메라 판매글을 게시한 뒤 돈만 챙기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110회에 걸쳐 1억 315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이디와 허위 거래에 이용한 전화번호, 계좌번호를 계속해서 변경하면서 구매자들의 의심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전에도 76건의 동일 수법 범죄로 수배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보령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지난 3월 피해 신고 접수를 받은 뒤 통신 수사와 CCTV 추적 등 집중 수사 끝에 은신처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카페 등에 A씨 검거 사실을 안내하고 추가 피해 접수를 받고 있다"며 "피해자들에게 억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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