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경남경찰청과 BNK경남은행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전기통신금융사기의 최신 범죄수법, 피해 및 검거 사례 공유, 공동 홍보 활동 등 양 기관의 적극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BNK경남은행에서 출연해 기부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자 지원금 1000만원의 지정 기탁 및 효율적 사용 검토를 위해 이루어 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 활동, 관련 이슈 및 피해·검거 사례 공유 등 간담회 개최, 예방·검거 기여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확대 등에 합의했다.
BNK경남은행 출연기금 1000만원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탁해여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범죄 피해자 지원에 활용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지난해 경남경찰청과 BNK경남은행이 협업해 전국 200여개 영업점 내 TV, 현금인출기 모니터 등 미디어매체를 활용해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범죄 피해 발생 감소에 기여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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