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20일 오후 4시 37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 김흥리 산 182 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 및 소방당국은 산불 헬기 7대와 장비 21대, 인력97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6시 50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산림 0.07ha가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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