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8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김종천 대전시의원이 허태정 시장 캠프 합류를 공식화했다.
김 전 의장은 2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뜻하지 않게 대전시티즌 (선수선발) 사건에 휘말려 자숙하는 마음으로 활동을 자제해왔고,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백의종군하기 위해 서구청장 불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며 "허 시장이 전날 오찬 자리에서 ‘대전에 재선한 시장이 없었다’며 재선에 대한 의지를 밝혀 경선 캠프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허 시장이 지난 4년 동안 무난하게 대전 시정을 잘 이끌어 왔다고 생각한다"며 "전반기 의장을 하면서 허 시장과의 호흡도 잘 맞았던 만큼 시정을 4년 더 이끌어도 되겠다는 생각에 경선 캠프부터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선 패배로 더불어민주당이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대전의 미래를 고민한다면 시정의 연속성 확보와 안정된 시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허 시장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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