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경북 영주와 청송서 사고 잇따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9분쯤 영주시 휴천동의 한 주택에서 A(5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가족의 ‘연락두절’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또 같은 날 오후 1시 54분쯤 청송군 진보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SUV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B씨(50대·여)와 SUV운전자 등 모두 3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관계자는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SUV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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