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의 한 알류미뉴칩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칠곡소방서 제공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군의 한 알류미뉴칩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3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9분쯤 칠곡군 약목면의 한 알류미늄칩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6대, 인력 81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750㎡) 일부와 열분해기 2대, 원자재 5t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3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열분해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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