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와 울릉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다. 의성소방서 전경/ 대구=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군위·울릉=김채은 기자] 경북 군위와 울릉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5분쯤 군위군 군위읍의 한 4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4륜 오토바이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64)가 숨졌다.
같은 날 오전 10시 33분쯤 울릉군 울릉읍 독도 삼형제굴바위 인근에서 어업 작업을 하던 잠수부 B씨(60대)가 연락이 두절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은 심정지 상태인 B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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