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은 12일 2030년까지 농축산업 분야에 12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주요 골자로 한 ‘2030 남해군 농업비전’을 발표했다.
남해군은 농촌인력 부족 현상과 기후위기, FTA 확대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과 국도 3호선 창선~삼동 구간 4차로 확장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일선 농축산업 현장에 고루 퍼지게 할 수 있는 기반 구축 필요성이 절실하다.
‘2030 남해군 농업비전’은 ‘디지털 농업, 스마트 농업도시’라는 비전으로 디지털 농업조성,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농업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 기반 강화, 깨끗하고 스마트한 축산 기반 조성 등 5대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또 친환경농업 6개 사업 85억원, 식량작물 5개 사업 34억원, 마늘 3개 사업 71억원 등 총 9개 분야 52개 사업에 총 예산 규모는 123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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