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카드형 과천토리 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4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 과천시 제공

[더팩트 l 과천=김영미 기자]경기 과천시가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카드형 과천토리의 인센티브 지급한도를 일시적으로 월 4만원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 확대는 카드형 과천토리에만 적용되며 인센티브 적용률은 10%로, 총 인센티브 지급한도가 월 2만원에서 4만원으로 확대된다.

인센티브 적용은 4월 1일부터 17일까지는 기존대로 20만원 충전시 2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 18일부터 30일까지 추가로 20만원을 충전할 경우 2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충전금액이 없고 18일부터 30일까지 총 40만원을 충전하는 경우에도 인센티브 4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카드형 과천토리는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전통시장, 상점가,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 배달특급 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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