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윤난실 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이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과 교육 명품도시 광산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윤난실 제공

[더팩트 l 광주=문승용 기자]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윤난실 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이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과 교육 명품도시 광산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전 비서관의 '더 가까운 광산' 분야 여섯 번째 공약인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과 교육 명품도시 광산 구축은 광산육아지원센터를 설립해 0~6세까지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부모교육 등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춰 원스톱으로 지원이 가능한 보육서비스이다.

또한 광산육아지원센터도 함께 설립해 24시간 긴급 돌봄 케어 시스템을 마련하고 시간제 보육 부재를 줄이는 보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서비스 정책이다.

특히 광산형아이돌봄체계 서비스를 도입해 학교시설을 위탁받아 지자체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지역 특화 돌봄터를 마련해 맞벌이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육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은 보육과 교육이 공존하는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정책이다.

윤 예비후보는 "학교총량제, 교육지원청 설립 문제 등 광주교육청과 제도적·행정적으로 풀어내야 할 과제가 산재해 있다"며 "교육청의 협의를 이끌어 내 보육·명품교육도시 광산 구축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000걸음 10분 동네' 공약에서 발표한 광산 거점지역 다섯 개의 생활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추진되면 과밀학급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난실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최근까지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1급)으로 정부혁신과 사회혁신 등 제도개혁분야를 총괄했다.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 초대 센터장, 제4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지방정부에서 국정까지 경험한 준비된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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