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대전교육청,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7곳 신규 선정

  • 전국 | 2022-04-11 10:16

초 1교·중 3교·고 3교에 3700만원 지원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7개 교를 선정했다. /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7개 교를 선정했다. / 대전교육청 제공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7개 교를 새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대전동광초등학교 △대전글꽃중학교 △대전봉산중학교 △대전버드내중학교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 △우송고등학교 △대전대신고등학교 등으로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자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교당 370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선정으로 관내 메이커교육 운영 학교는 총 34개교로 늘었다.

교육청은 메이커교육 컨설팅단을 구성해 메이커스페이스 설치 및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내실 있는 메이커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환경·목공·전자·기계 등을 연계한 메이커프로그램 교육 자료를 제공해 운영 ㅊ학교의 질적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인프라 확충과 함께 질적 내실화를 방안도 고민해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수준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