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의 축산항의 한 어선에서 불이 났다. /영덕소방서 제공
[더팩트ㅣ영덕=김채은 기자] 경북 영덕군의 한 어선에서 불이 나 1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5분쯤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에 정박한 9.77t 어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시 2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기관실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1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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