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사내명장 양성을 통해 발전소 품질경쟁력 확보와 국가품질명장 배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남동발전은 올해의 한국남동발전(KOEN) 품질명장 2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품질명장은 발전기술 품질 향상을 위한 분임조 활동, 제안활동 등 품질경영활동에 헌신해 온 직원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품질명장 제도는 지난 2019년 직원들의 품질경영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발전분야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됐다.
올해 선정된 명장은 모두 여성 직원으로 제도 도입 이후 최초의 여성명장을 배출했다. 선정된 명장은 오는 11월에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가 주최하는 국가품질명장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2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12명의 사내명장을 선발했다. 이들은 사내외 품질강의, 분임조 지도활동, 협력회사 품질 멘토링, 사외 재능기부 등 발전부문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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