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l 의정부=김성훈 기자] 권재형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에비후보는 5일 의정부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주민 맞춤형 노선발굴과 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관내 교통 오지인 장암동 수락리버시티 아파트와 민락2지구, 녹양동 우정지구 등에 주민맞춤형 버스노선을 신설하고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 방식으로 운행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4년여간 경기도의 교통정책을 다뤘고, 건국 최초로 시행된 노선입찰제 방식의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를 정착시켰다"며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의정부시의 교통복지를 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경기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본인 지역구를 넘어 의정부시 전체의 광역교통 발전을 위해 큰 공헌을 한 바 있다.
서울 강남까지 가는 광역버스 G6000번과 G6100번 신설은 물론 프리미엄 버스 3개 노선 신설에도 앞장섰다.
제7대 의정부시의원과 제10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권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의정부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시민이 주인인 의정부', '다양성의 가치를 인정하는 포용의 도시' 등을 기치로 내걸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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