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전주=고민형 기자]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메타버스(가상공간)를 선도하는 전주’로 도약하기 위해 국비사업 확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국비 확보 사업으로 우선, ‘지역 고유자산 메타버스 구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축적된 전통 문화유산을 가상공간으로 집적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미래를 체험하는 공간이자 교육·체험·관광을 현실과 융합해 글로벌 비즈니스 체계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문화에 이어, 농생명 산업 인프라를 십분 활용해 ‘전주 농생명 산업 종합 메타버스’를 구축함으로써 전주의 농생명 산업 홍보 및 국제 비즈니스 공간을 마련, 전주 생산 농생명 상품의 종합 마케팅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조지훈 예비후보는 설명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 인력이 필요한 만큼 이 역시 ‘국가 선도지원을 위한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해 지역 대학을 활용한 청년 메타버스 전문가를 적극 양성하겠다는 방안도 내놨다.
조 예비후보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따라 ‘메타버스’와 융합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해 국가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 등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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