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과 경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다쳤다. 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칠곡·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과 경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다쳤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칠곡군 지천면의 한 음식점 마당에서 A씨(70대)가 꿀벌에게 얼굴을 5차례 쏘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호흡곤란 증세 등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17분쯤 경주시 용강동에서 크레인을 타고 나무 가지치기를 하던 B씨(80대)가 2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B씨는 오른쪽 어깨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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