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앞이 아닌 옆에서 따뜻한 송영철 되겠다"
[더팩트 | 논산=이병렬 기자] 국민의힘 송영철 논산시장 예비후보는 2일 "논산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탄생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대선이 끝난 후 당당하게 윤 당선인 곁에서 논산 발전을 이루기 위해 여러분 앞에 섰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2010년, 2014년 논산시장 선거 끝난 후 많은 자기 반성의 시간을 보내며, 송영철은 무슨 문제가 있고, 시민들께 어떤 부분에서 다가가지 못했는지 밤잠을 설치며 와신상담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을 경영하며, 중앙 정치인들과 소통하며 인적 자원을 넓혀왔다"며 "선거판에 매몰되지 않고, 보다 넓고 큰 안목으로 논산의 발전을 모색해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철저한 자기 반성 끝에 기존과는 많이 달라진 송영철은 다른 후보들보다 발 빠르게 8대 공약, 영철마켓, AI아나운서 등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양손을 맞잡고, 앞이 아닌 옆에서 따뜻한 송영철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논산을 한국의 중심,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제 손을 잡고 시정을 함께 이끌며 위대한 논산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또 같은 당 백성현 예비후보를 겨냥해 "어떤 사람처럼 한풀이하고, 줄 세우는 정치를 하지 않겠다"며 "시장이라는 자리는 돈을 벌려고 하는 자리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고우석 청년대표와 박찬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전낙운, 전민호 논산시장 예비후보, 이창원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김종훈, 최상덕, 이상구 논산시의원 예비후보 등 5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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