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의 신속·정확한 대처로 한 대학교 화장실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20대 남학생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 귀감이다. 경산소방서 전경/경산=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소방서의 신속·정확한 대처로 한 대학교 화장실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20대 남학생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 귀감이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7분쯤 경산시 진량읍의 한 대학교 학생복지관 화장실에서 학생 A씨(20대)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상태로 의식이 없는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기며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등을 실시해 병원 도착 전 의식을 되찾았다.
의식을 되찾은 A씨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A씨가 쓰러진 이유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