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로 시름을 겪는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힘을 모았다.
1일 농어촌공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과 경북의 산불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1억1,700여만 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직원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조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매칭 그랜트’는 기업의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 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forthetrue@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