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까지 집중단속
남원경찰서는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집중 계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최근 남원시 내 전동 킥보드가 다량 비치됨에 따라 젊은 연령층의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접근성이 지속적으로 확산돼 지난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집중 계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남원서는 전광판 송출 및 SNS 홍보 등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경미한 행위는 계도하고, 안전모 미착용, 동승자 탑승 금지, 보도통행, 신호위반 등 고위험 행위를 중심으로 맞춤형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편리한 교통수단인 PM 이용 시 안전수칙을 꼭 지키고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절대 PM을 운전하지 않도록 보호자가 세심하게 지도 관리 해야한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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