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전경/경산=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섬유유연제 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40대 근로자 2명이 다쳤다.
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7분쯤 경산시 진량읍의 한 공장에서 섬유유연제 재료를 혼합하다 폭발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근로자 A씨(40대)와 B씨(40대)가 안면부와 목, 손 등에 2도 화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혼합액 위험성과 안전관리 위반사항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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