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0억 1000만원을 들여 104개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
28일 교육청에 따르면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디지털 기기를 갖추고 VR, IoT 센서 기기, 시뮬레이션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탐구활동이 가능한 과학실이다.
올해 초등학교 47개교, 중학교 29개교, 고등학교 25개교, 특수학교 3개교 등 모두 104개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는 29일과 30일 구축 대상 학교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사업 취지와 학교급별 구축·활용 사례를 안내할 방침이다.
또 2024년까지 관내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모두 구축하고, 지능형 과학실 구축 경험이 있는 교사들로 이뤄진 지능형 과학실 컨설팅단을 통해 단위학교를 연중 지원한다.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들이 지능형 과학실에서 발달된 과학기술을 활용하고 탐구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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