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다양한 특수시책 추진 등 군민 중심형 행정에 연이은 낭보
[더팩트 |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은 '2022년 전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600만원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증감률, 체납액 정리실적, 합리적인 지방세정 운영방안 등 24개 지표에 대해 실적을 비교 분석해 우수 시‧군을 결정한다.
임실군은 납세자 중심의 시책을 추진하고, 안정적인 세입 확충을 위한 차별화된 체납액 징수 활동 및 다양한 특수시책 추진 등에 힘입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명실상부한 세무 행정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앞서 군은 2021년 전북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
기관장 관심도와 추진계획 실행 연계성, 기업 동향, 우수시책 발굴 및 이행 실적 등 차별화된 규제혁신 과제 발굴과 현장 소통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우뚝 서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원 발굴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심 민 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지역에 이어 세무 행정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좋은 소식이 이어져 기쁘다"며 "이 모두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며, 늘 보답하는 마음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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