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및 각종 비상근무 성공 진행 격려 차원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 대응 및 각종 비상 근무를 한 전 직원에게 이틀간의 특별 휴가를 부여했다. / 아산시 제공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 대응 및 각종 비상근무를 한 전 직원에게 이틀간의 특별 휴가를 부여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3년째를 맞이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과 지도단속, 백신 예방접종 지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자가격리자 관리 등의 코로나 19대응과 산불 근무 및 양대 선거 근무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휴가는 부서장 책임 아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며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확진자 관리 등을 위해 헌신한 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격무와 각종 비상근무로 지친 직원들이 이번 특별휴가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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