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구=김강석 기자] 경북 군위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에게 코로나19 생활안정지원금을 30만 원씩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선불카드는 군위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원금은 소멸된다.지원 대상은 14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를 기준으로 군위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다.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소비 진작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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