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유원희 예비후보가 15일 경제 및 일자리 창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천안의 인구가 10년 만에 감소하고 인구소멸 안전지대라는 기대는 사라져 버렸다"며 "위기의 천안을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로 극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환종축장부지 4차 산업 전진기지 활용 △천안도시개발공사 설립 △기술거래소 설립 △아르스일렉트로니카 유치 △천안 사이버월드 조성 △천안 시립물류센터 조성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신설 △자투리 시간 센터 설치 등 8대 경제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자 삶의 원천"이라며 "제시한 공약 이외에도 공공행정지원 일자리와 기업투자 유치를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 분야도 살펴 시민이 만족하는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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