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4일부터 철도여행패스 ‘내일로2.0‘ YOUTH권의 이용 연령을 만25세에서 만29세 이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반 이용객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YOUTH권의 선택 3일권 가격은 기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연속 7일권은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된다.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전국 승차권 발매역에서 좌석 지정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일로2.0’은 국민 누구나 7일간 연속 이용하거나 3일을 선택해 KTX를 포함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로 2020년 7월부터 운영 중이다.
홍승표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내일로 운영실적 분석과 고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용 혜택을 강화했다"며 "내일러들이 보다 편안한 기차 여행의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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