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출마 선언 3월 마직막 주 예상
사전 투표 첫 날인 지난 4일 대구 수성구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파란 마스크를 쓰고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 대구 = 박성원 기자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중앙정치는 윤석열 당선자에게 맡기고 지금 할일은 대구부터 리모델링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에서 하방을 결심하게 되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10일 자신이 운영하는 #청년의꿈 플랫폼에 “우여골적끝에 정권교체가 되었다”며 “중앙정치는 윤석열 당선자에게 맡기고 저는 하방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대한민국 리모델링 꿈이 좌절된 지금 제가 할일은 나를 키워준 대구부터 리모델링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에서 하방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한 지지자의 ‘대구시장 출마 선언은 청년의꿈에서 가장 먼저 해달라’는 댓글에 “오늘 출마 의사 밝혔다”고 답했다.
홍 의원의 측근은 11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오늘 문희갑 전 대구시장과 오찬에서 대구시장 출마 관련 얘기가 있지 않을까 싶다”며 “공식 출마선언은 3월 마지막 주 정도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준표 의원이 오는 6월 1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에 출마하기 위한 국회의원 사퇴시한은 선거30일 전인 5월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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